신청곡 / 사연

• [신청곡] 그대 그리운 날에는 신청합니다.

  32	아기봄(@n1684390790) 2025-03-30 15:28:28

신청곡 [외부] 그대 그리운 날에는

사연 그대 그리운 날에는... 계절은 언제 겨울이었냐는 듯 따사로운 햇살아래 졸고 있는 강아지처럼 무심하기만 하고 유유히 흐르는 태백준령 오십천의 물줄기는 은어들의 놀이터가 되어 그들이 굴리는 작은 돌멩이 부딪히는 소리와 왜가리와 숨박꼭질하는 개구리들의 물첨벙소리가 요란스러운 한 낮입니다. 그대 그리운 날에는 방파제 삼발이에 낚시대 하나 걸쳐놓고 바닷물이 햇볕에 반짝이는 은빛비늘을 낚아 올리면서 그리움의 공허함을 채울 것 같습니다. 그대 그리운 날에는 낚시대 둘러메고 바다로 나가렵니다. 싱싱하게 펄떡이는 물고기, 은파를 잡으며 흘러가는 그리움을 채우렵니다. ㅡ 펠릭스 원작 아기봄 개작 ㅡ 아장아장 콩콩 ㅎㅎ 엄지아이 보러 온 아기봄입니다. 식식ㅋㅋ 늘 응원합니다. 짝짝짝 짝짝짝 와우 👍최고야 ㅎㅎ

엄지아이™(dkssud509) 님에게
100개를 담아 신청합니다.

댓글 5

• 82

  
  💛뿌미💛(@n1684491522)

  2025-03-30 16:14:42 댓글

  ㅎㅎㅎㅎㅎㅎㅎㅎ
• 32

  
  아기봄(@n1684390790)

  2025-03-30 16:10:48 댓글

  푸하하하 어이구 식식ㅋㅋ
  아기본다고 소문 났구나.
  에잇 식식ㅋㅋ
  
  내 아를 ㅎㅎ
• 82

  
  💛뿌미💛(@n1684491522)

  2025-03-30 16:04:32 댓글

  엄지님 올만에 라이브 들으니 좋네요 아기봄님 호호호 애기는 잘보고잇는거죵 ㅎㅎ
• 82

  
  💛뿌미💛(@n1684491522)

  2025-03-30 16:03:45 댓글

  ㅎㅎ 아기 봄님 ㅋ 으흐흐흐흐 휴일 잘보내고 잇나요 ㅎㅎ
• 32

  
  아기봄(@n1684390790)

  2025-03-30 15:38:51 댓글

  십년이면 강산도 변하건만
  어찌 그녀의 노랫소리는 그이가
  지은 글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누나. ㅎㅎ
  
  가끔 지나가다 들러봅니다.
  건강하시고 즐방,행방하세요.
  엄지아이님 홧팅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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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.Zec♪(´ε｀*)

@rjseka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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